유튜브로 학습해 도구 사용하는 로봇 등장

By | 2016년 8월 1일

유튜브로 배워 도구를 사용하는 로봇이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릴랜드대와 호주 NICTA 연구팀은 기존의 로봇 트레이닝 시스템을 개선해 도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로봇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논문 형식으로 오는 1월29일 미국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미국인공지능학회(AAAI) 콘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2가지 인식 모듈로 구성돼있다. 손으로 사물을 쥐는 형태를 분류하는 모듈과 사물(객체)을 인식하는 모듈이다. 이 두 모듈은 ‘CNN’이라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법을 채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도마 위에 있는 토마토를 살짝 거머쥐고 칼로 조각을 내는 영상을 시청하면, 이 시스템은 오른손과 왼손에 존재하는 사물을 인식하는 동시에 각각에 따라 손에 쥐는 방식도 익힌다. 이렇게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은 자동으로 토마토를 칼로 자르는 행위를 따라하게 된다. 요리 분야에 한정된 알고리즘이긴 하지만 로봇이 스스로 학습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의미가 있다. ‘로보브레인'(Robobrain) 같은 기존 자동 로봇 트레이닝 시스템으로는 이미지 인식만으로 특정 행위를 추론해내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우리는 웹에 존재하는 영상물을 시청하며 지식을 스스로 증대시킬 수 있는 인텔리전트 로봇에 대한 기대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소스: 유튜브로 학습해 도구 사용하는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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